DSP Tutorial – 레이턴시

레이턴시 (Latency)란 무엇일까? DAW 사용자라면 모두가 익숙할 이 개념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상황 속에서 매우 자주 잘못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작업에 사용할 컴퓨터의 사양을 고르는것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레이턴시를 알아봐야 하는데 우선적으로 이번 편에서는 Delay Compensation 기능을 중심에 놓고 설명해보려고 한다.

댄스음악의 DNA  — 트레실로

2017년 미디엄에 썼던 글을 옮김 <음악, 인공지능을 켜다> 라는 프로젝트에서 텐서플로우를 이용한 딥러닝 기반의 음악 생성모델 개발에 필요한 음악적인 아이디어와 시각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결과물을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에 한 명의 프로듀서/뮤지션으로써, 그리고 약간의 프로그래밍적 피드백을 주는 작업을 수행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소규모 프로덕션 레슨을 진행하기 위한 필요로 음악 창작의 프로세스를 정량화하는 시도를 계속 이어오는 중이었는데, 나 자신의… 댄스음악의 DNA  — 트레실로 계속 읽기

DSP Tutorial – Audio Rate와 Control Rate

Max/MSP (이하 Max로 통일)을 사용하다보면 Max 오브젝트와 MSP 오브젝트들의 처리방식에 대한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특히 [metro] 와 같은 오브젝트를 사용하여 시퀀싱을 하는 등 타이밍과 직결된 문제들을 해결하려 할때 중요한 개념 중 하나가 Audio Rate와 Control Rate이다. Vector Size Audio Rate란 무엇인가? 이는 MSP오브젝트들이 데이터를 주고 받는 속도를 의미한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DSP Tutorial – Audio Rate와 Control Rate 계속 읽기

게인 스테이징: DAW에서의 음량 구조 설계

게인 스테이징은 오디오 프로덕션의 핵심 요소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레벨과 게인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레벨은 오디오 채널의 출력 값을 말하며, 게인은 입력받는 오디오 인풋에 대해 증가시키거나 감쇠하는 음량 이득값을 뜻한다. 라인 레벨은 오디오 기기 간 상호 접속에서의 출력 값들을 정의한다. 프로 라인 레벨과 컨슈머 라인 레벨로 나뉘며, 각각 +4dBu와 -10dBV의 값을 가진다. 이는… 게인 스테이징: DAW에서의 음량 구조 설계 계속 읽기

DSP Tutorial – 오디오 샘플레이트란?

오디오 샘플레이트는 DSP를 공부하거나 DAW(Digital Audio Workstation) 사용자들이 가장 먼저 마주치는 기술 용어중 하나다. 디지털 신호처리에서 샘플레이트란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정의내려지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날로그 vs 디지털 아날로그 신호는 일반적으로 연속적인 신호라고 불린다. 우리가 측정하게 되는 신호는 초당 회전수 (cps, cycle per seconds) 또는 Hz, 즉 주파수만을 알 수 있다. 1Hz의 사인 파를 시각화한 자료를 보면서… DSP Tutorial – 오디오 샘플레이트란? 계속 읽기